바로고, 명인만두 전 메뉴 배달

사진=바로고 제공.
사진=바로고 제공.

물류 스타트업 바로고(대표 이태권)가 40년 전통 만두전문 프랜차이즈 명인만두와 배달 대행 계약을 체결했다.

명인만두는 딜리버리 컨셉 매장을 확장할 방침이다. 바로고는 이 같은 계획을 구체화하는 데 힘을 보탠다. 이미 명인만두 서울 방학점, 내방역점, 대전 선사점, 전남도청점 4곳에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명인만두 대표 메뉴는 특허받은 고기소와 만두피로 만든 '고기만두'와 '김치만두'다. 바로고는 보온에 특화된 '바로고 파우치'로 명인만두 전 메뉴를 배달한다.

바로고 관계자는 “날이 추워지면서 명인만두 배달 주문이 늘 것으로 예상된다”며 “매장 음식 맛과 온기를 주문 장소에서도 똑같이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희기자 choi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