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서버/스토리지 제조업체 유니와이드테크놀러지(대표 우종운, 조한승)가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과 기술 발전으로 중소기업 운영의 모범이 되고 있다.
실제로 유니와이드테크놀러지는 4년 전부터 전 직원이 매년 구로구 오류애육원을 방문해 청소 및 환경정리와 아이들과 함께하는 활동을 실시하며 사회에 온정의 손길을 내밀고 있다.
연말에는 직원들이 1년 동안 돼지저금통에 모은 돈을 불우이웃에게 전달하여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유니와이드테크놀러지는 청년 취업난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청년 우대 채용을 실시하며 매년 20% 가량 채용률 신장을 목표로 적극적인 청년 채용에 나서고 있다.
청년 신입사원들은 입사 후 청년내일채움공제에 가입해 도록 장기근속과 자산형성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학습조직화 사업, 일학습 병행제, 도제 학교, P-TECH 등의 HRD사업 등 인력 교육과 경쟁력 강화 면에서도 많은 지원을 받는다.
한편 유니와이드테크놀러지는 GPU(그래픽 처리장치) 카드를 장착한 GPU 서버 6종을 최근 출시, 이 가운데 3종은 NVIDIA사의 Local ODM(제조자설계생산) 서버로 인증받는 성과를 이뤘다. 세계적인 기업을 통해 26년의 업력과 기술력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는데 의미가 크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유니와이드테크놀러지는 국내 중소기업 연합체인 한국컴퓨팅산업협회 회장사이기도 하며,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중소기업자 간 경쟁제품 항목인 ‘컴퓨터 서버’ 분야 국내 제조업체 1위를 차지하는 등 업계 선도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오는 12월 중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GPU 서버를 론칭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유니와이드테크놀러지는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의 고성능 컴퓨팅(HPC) 이노베이션 허브 클러스터 시스템 사업을 수주, 자사 서버 및 스토리지로 HPC 환경 구축을 완료하며 기술 혁신을 이뤄가고 있다.
앞으로 유니와이드테크놀로지는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이 선정한 하이서울브랜드 기업으로서 우수한 기술력과 사업성을 입증했으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앞장설 방침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신지선 기자 (js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