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서포트(대표 서형수)는 '알서포트 테크데이 2018'을 일본 도쿄에서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알서포트는 테크데이에 일본내 유통을 담당하는 파트너 뿐 아니라 실제 고객을 포함해 150여명을 초청했다.
1부 행사는 텔레워크솔루션 '리모트웍스'를 구성하는 세 가지 제품 내년 청사진을 공개했다. 제품 진화 방향성을 제시한 기조연설을 필두로 화상회의 리모트미팅, 원격제어 리모트뷰, 원격지원 리모트콜 세션 발표에 이어 서형수 최고경영자(CEO)와 김택중 최고기술책임자(CTO)의 '테크토크(Tech Talk)' 세션이 진행됐다.
2부 행사는 참가자와 스탭 전원이 함께하는 네트워킹 디너 파티가 이어졌다. 참가자는 데모부스에서 신기술, 신기능을 직접 체험해 보며 의견을 제시했다.
김택중 CTO는 “일본 텔레워크(재택근무) 시장은 기업 도입률이 13.3%를 넘기며 대중화 단계에 진입했다”면서 “알서포트 새로운 기술과 편의 기능으로 원격 솔루션 패러다임이 바뀔 것”이라고 말했다.
서형수 알서포트 대표는 “매년 개최되는 '알서포트 테크데이'에서 올해 로드맵 진척도와 내년 기술 로드맵을 공유, 파트너·고객과 소통으로 신뢰를 높일 것”이라면서 “소통을 통해 만들어진 혁신적 기술로 시장을 이끌어 가는 리더 역할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지선 SW 전문기자 river@etnews.com
-
김지선 기자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