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퍼센트(에잇퍼센트)가 2019년 병역 특례기업으로 선정됐다.
병역특례는 산업 육성과 발전을 위해 일정한 자격, 면허, 학력 조건을 갖춘 남성을 군복무를 대신해 병무청장이 선정한 기업체나 특정분야에서 일정기간 종사하도록 하는 제도다.
8퍼센트는 국내 최초로 중금리 특화 금융상품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온라인 대출·투자 중개 서비스로 대출자 이자 부담을 낮춰주고, 기존 금융권에서 소외된 이들에게 개인신용대출·사업자대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효진 8퍼센트 대표는 “병역특례 전문연구 요원을 배치해 신용평가모형 연구개발, 뱅킹 시스템 고도화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젊은 인재와 신규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연구 역량을 강화해 기술금융을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