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기업 자이글주식회사(대표이사 이진희)가 28일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로하스365 어워즈' 시상식에서 환경부장관상인 '친환경기술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6회를 맞은 '대한민국 로하스365 어워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친환경 사회 만들기에 이바지한 기업, 단체, 공공기관 등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그린포스트코리아와 사단법인 에코유스가 주관하고, 환경부와 보건복지부가 후원한다.
자이글은 웰빙 그릴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사회와 건강한 세상 만들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자이글 그릴은 '상부 발열 및 하부복사열’로 이중 조리하는 적외선 가열 조리기다. 냄새, 연기, 기름 튐이 없는 에코 제품 '자이글 그릴'을 중심으로 한 웰빙가전 사업, '서서하는 목베개’를 비롯한 헬스케어 사업, 식품 유통사업등을 중심으로 '잘 먹고 잘 쉬고 잘 즐기는' 웰빙 라이프를 추구하고 있다.
이번 수상에 앞서 자이글은 웰빙 그릴의 독보적인 제품력과 기술력을 인정받아 발명의 날 대통령 표창,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 특허청장상, 우수기술창업 경진대회 일반기술분야 1위 등을 수상한 바 있다.
대한민국로하스대상위원회 관계자는 “친환경 사회 조성으로 국민의 행복수준을 높인데 기여한 곳을 선정해 시상한다”며 “수상 기관은 이를 통해 자부심을 고양시키고, 로하스 확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18 대한민국 로하스365 어워즈' 올해 수상자로는 지속가능부문에서 △친환경경영대상(환경부장관상) 매일유업㈜ △친환경기술대상(환경부장관상) 자이글㈜, 케이비에프㈜ △친환경서비스대상(조직위원장상) 영농조합법인 우리잔디가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문에서는 △보건복지대상(보건복지부장관상) 동성제약㈜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자신문인터넷 조항준 기자 (j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