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피케이, 경기도 유망중소기업 선정

검사 및 레이저 장비 전문업체 에이치피케이가 2018년 경기도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됐다.

경기도 유망중소기업 선정사업은 경기도 소재 기업 중 성장 잠재력을 갖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매출액, 안정성, 개발투자율, 사회공헌 등 기업 안정성과 제품 품질에 기준을 두고 선정한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한다.

조창현 에이치피케이 대표는 “창사 10주년을 맞이해 오늘날 회사로 성장하기까지 노력을 다한 임원 및 직원 노고에 더 없는 고마움을 느끼며 경기도 유망중소기업으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에이치피케이는 2008년 설립됐으며 올해 베트남에 법인을 설립했다. 반도체, 디스플레이 공정에 사용되는 레이저를 응용한 가공, 카메라 모듈 검사, 자동차·자동화 장비 전문업체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