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통신 부품기업 피피아이 김진봉 대표(전남대 화학공학부 교수)가 최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개최한 '2018 신기술실용화 촉진대회'에서 동탑산업훈장을 받았다.
김 교수는 혁신적인 기술 개발과 판로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명의의 훈장증과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피피아이는 전남대 교수와 졸업생이 주축이 돼 1999년 설립됐다. 최근 세계적 반도체 기업인 인텔에 독자적으로 개발한 100기가급 광송수신기용 디먹스(DEMUX) 모듈을 납품하고 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