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은 '2019년 정기 임원 인사'를 실시하고, 전무·상무 각 2명씩 총 4명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인사로 김태해·정홍구 상무가 전무로, 이상무·정의선 팀장은 상무로 승진했다.
제일기획은 디지털 비즈니스 관련 경영 성과 창출에 기여하고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전문성·잠재력을 갖춘 인사를 승진했다고 밝혔다. 세계 최고 수준 마케팅 솔루션 회사로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제일기획은 “디지털 비즈니스를 선도하기 위해 경영진을 두텁게 하며 미래 경쟁력 확보에 역점을 둘 것”이라며 “아울러 광고 제작, 국내 비즈니스, 디지털 마케팅 분야에 이어 글로벌 비즈니스 부문에서도 여성 신임 임원을 배출해 조직내 다양성 제고 기조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변상근기자 sgbyu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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