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밸리 벤처캐피털 알토스벤처스(대표 김한준)가 '변화를 주도하는 여덟 개의 기업들'이라는 주제로 콘퍼런스를 연다. 독서 모임 커뮤니티를 운영하는 트레바리(대표 윤수영)와 오는 22일 동대문 DDP에서 개최한다.
국내 스타트업 7곳 대표들이 연사로 참가한다. 하이퍼커넥트(아자르), 봉봉, 커먼타운, 와이즐리, 비바리퍼블리카(토스), 미트박스, 직방이 포함됐다. 회사별 창업, 성장 스토리를 비롯해 기업문화와 비전,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이승건 토스 대표는 '금융 서비스', 서영직 미트박스 서영직 대표는 '마켓플레이스', 안성우 직방 대표는 '프롭테크'에 대해 발표한다.
박희은 알토스벤처스 수석은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낸 연사들이 공개적으로 말하지 못했던 솔직한 경험담을 전달한다”며 “스타트업들에 관심 있는 직장인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종희기자 choi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