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닥, 다방이사 손잡고 원스톱 홈케어서비스

사진=집닥 제공.
사진=집닥 제공.

집닥이 인테리어 중개에 더해 짐 보관, 이사 서비스에 나선다.

집닥(대표 박성민)은 다방이사와 손잡고 원스톱 홈케어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집닥 고객 35%가 인테리어 공사 도중 이삿짐을 둘 곳이 애를 먹는다는 자체 설문 조사 결과를 반영한 서비스다.

대상은 집닥 인테리어 중개 서비스 이용 고객이다. 다방이사 상품을 추가 신청하면 10일간 무료로 짐을 보관해준다. 경력 5년 이상 포장 전문가가 이삿짐을 포장한다. 이사 비용 10% 할인, 원데이 이삿짐 방문견적, 무료 매트리스 알러지 케어와 같은 다양한 혜택도 준비했다.

집닥 관계자는 “인테리어 전후 과정 모든 솔루션을 집닥 플랫폼 내에서 해결하도록 하겠다”며 “다방이사를 포함해 청소, 보안, 주방시공 분야 선도 업체와 제휴, 협업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종희기자 choi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