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원바이오(대표 김기영)는 제55회 무역의 날 행사에서 '백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무역의 날은 1964년 수출 1억 달러 달성을 기념하기 위해 법정 기념일로 지정됐다. 한국무역협회에서 2011년부터 매년 수출에 기여하거나 해외 시장을 개척한 기업을 수상한다.
한국보원바이오는 2006년 매직슬로우가 법인 전환됐다. 치아, 잇몸 질환 예방과 미백 효과가 있는 기능성 치약을 공급한다. 입속 세균을 없애는 금, 은 입자가 함유된 치약도 판매한다. 국내 특허 11건, 중국 특허 4건을 등록 완료했다.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를 중심으로 수출을 확대한다.
[전자신문 CIOBIZ] 정용철 의료/바이오 전문기자 jungyc@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