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문서 솔루션 전문업체 유니닥스(대표 정기태)가 PDF 문서를 편집·변환할 수 있는 'ezPDF 에디터 3.0'을 서울 소재 행정기관에 공급했다고 12일 밝혔다.
유니닥스 관계자는 “이번 계약을 비롯해 다수 정부부처와 공공기관에서도 ezPDF 에디터를 도입해 사용하고 있다”면서 “까다로운 작업이었던 PDF 문서 편집〃변환을 통해 행정 능률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ezPDF 에디터 3.0'은 뷰어·변환·병합·주석 삽입·편집·아래아 한글·엑셀 등 역변환이 가능한 PDF 편집 프로그램이다. 타 프로그램보다 아래아 한글 호환성이 뛰어나 편집·역변환 등 기능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잇점 덕분에 한글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정부기관·대학교에서 선호도가 높다.
기관 관계자는 “ezPDF 에디터 3.0 도입 후 기존 불가능했던 PDF 문서 내 텍스트, 이미지 수정·삽입이 가능해졌다”면서 “PDF 문서를 아래아 한글·엑셀 등으로 변환할 수 있게 돼 업무 시간 단축은 물론 업무 생산성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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