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하반기 인기상품]마케팅우수-오리엔트골프 골프용품 '야마하 UD+2 아이언시리즈'

[2018 하반기 인기상품]마케팅우수-오리엔트골프 골프용품 '야마하 UD+2 아이언시리즈'

일본 아이언 판매 1위 브랜드 야마하골프의 2019년 신제품 야마하 인프레스 UD+2 시리즈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야마하골프의 UD+2 시리즈는 2014년 첫 출시 이후 한국과 일본을 합쳐 6만 세트가 넘게 판매되는 등 꾸준히 호평을 받았다.

2019년 신제품은 전 제품에 진화된 비거리 기술이 적용돼 한층 향상된 비거리를 자랑한다. 이전 시리즈에 비해 드라이버는 3.9야드, 아이언은 9.1야드, 페어웨이 우드는 6.5야드 더 나간다. 여기에 안정성까지 높여 휘두르기 쉽고 공이 클럽에 잘 맞도록 설계해 공이 똑바로 날아간다.

특히 비거리 아이언이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만든 UD+2 아이언은 반발 부분이 솔까지 확대된 '엣유닛페이스(L UNIT FACE)'로 페이스 반발력을 높였다. 로프트각을 세워 클럽 중심점과 페이스 중심을 일치시켜 볼의 초속 또한 상승됐다. 중심을 낮고 안정적으로 만든 '블레이드 언더 컷' 구조로 낮은 로프트각에도 높은 탄도를 구현할 수 있도록 했다.

2019 인프레스 UD+2 아이언에는 처음으로 야마하골프 특허기술 팁웨이트 테크놀로지가 적용됐다. 일본에서 특허를 받은 이 기술은 헤드 위 10cm에 위치한 샤프트 팁 부분에 3g 텅스텐 시트를 한 번 더 감은 기술이다. 이 기술로 볼 임팩트 시 샤프트의 불필요한 움직임을 줄이고 샤프트를 적게 휘게 하여 초속 상승과 최적 스핀량을 실현시킨다. 실제 2019 UD+2 7번 아이언은 비거리 테스트에서 177.6야드로 1위를 기록한 17 UD+2 7번 아이언보다 3.4야드 더 멀리 날아간다.

야마하 골프 국내 총판을 담당하고 있는 이동헌 오리엔트골프 대표는 “2019 인프레스 UD+2 아이언은 압도적 비거리에 안정감까지 더해진 클럽”이라며 “2017년 UD+2의 선풍적인 인기에 이어 2019년 한층 진화된 UD+2가 더 많은 골퍼에 사랑 받을 것”라고 말했다.

야마하 골프는 1982년 최초 야마하 드라이버인 포커스 슈퍼 C300(FOCUS SUPER C300) 개발과 함께 시작됐다. FOCUS SUPER C300은 세계 최초 '카본 클럽 헤드'로 일본 야마하 디자인 연구소 정통 디자인에 최첨단 기술을 담았다. 1991년에는 세계 최초로 티타늄 소재 드라이버인 단조 티타늄 드라이버 EOS Ti-22를 출시하며 메탈 헤드가 주류였던 골프 시장에 '카본 시대'를 열었다. 이후에도 야마하 골프는 반발 계수를 높여 비거리와 정확성을 높이는 연구를 꾸준히 하고 있으며 세계 각국에 54 종류 특허권을 보유하고 있다.

야마하는 악기 브랜드로서의 기술력을 골프 클럽에도 활용해 듣는 즐거움까지 만족시킨다. 야마하골프는 진동 분석에 의해 모델별 최적의 타구음을 설계했다.

전지연기자 now2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