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주얼라이트, 21~22일 ‘과학문화산업전 VRAR 전시관’ 참가

실감체험게임, VR/AR 게임 및 콘텐츠 전문 개발 회사인 비주얼라이트(대표 정성근)가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국립중앙과학관 미래기술관에서 열리는 ‘과학문화산업전 VRAR 전시관’에 참가한다.
 
비주얼라이트는 참신한 게임 기획력과 개성 있는 캐릭터는 물론 VR/AR, 모션인식 등의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게임 회사로 도약하고 있다. 한국가상증강현실산업협회가 VR/AR 콘텐츠 확산과 기업 마케팅 지원을 위해 운영하는 이번‘과학문화산업전 VRAR전시관’에서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쓰로우 애니띵(Throw anything)’과 ‘언더워터(Under Water)’를 선보인다.
 

비주얼라이트, 21~22일 ‘과학문화산업전 VRAR 전시관’ 참가

쓰로우 애니띵은 액션 디펜스 장르의 VR 게임으로 세계 여러 나라를 배경으로 고립된 고층 건물 안에서 벽을 타고 올라오는 좀비들에게 방안의 여러 가지 물건을 던져 좀비를 물리치는 게임이다. 마치 현장에 있는 듯한 긴장감과 몰입감을 느낄 수 있으며, 스테이지에 따라 사무실의 만능 복사기에 강력한 물건들을 복사하거나 냉장고로 물건을 얼려 데미지를 올리는 등 다양한 기기들의 활용이나 조합을 통해 수많은 방식으로 플레이를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해당 게임은 올해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인 스팀에 정식 출시된 이후 아시아권 탑 셀러 2위, 유니티 코리아 Awards Best XR Top 3 수상, 유튜브 조회수 1,000만 명(2018년 12월 기준)을 돌파했다.
 
비주얼라이트는 정식 출시를 기념해 더욱 화려한 그래픽과 신규 캐릭터 및 퀘스트, 숨겨진 스테이지들과 효과적으로 좀비들을 물리칠 수 있는 더욱 강력한 무기들을 추가했다. 차별화된 좀비 캐릭터로 VR이 가능한 모든 연령대에 사용 가능하며,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또한 국내외 VR 프랜차이즈 업체를 통해 글로벌 서비스를 진행하며 국내의 몬스터 VR, VR플러스, 스마일게이트 스토브, 더 메이즈, 해외로는 미국의 Junkies VR, 캐나다의 CtrlV 등과 서비스 공급 계약을 체결해 전 세계에 해당 게임을 공급할 예정이다. 지난달에는 세계 최초로 VR 건슈팅 게임을 상용화한 스코넥엔터테인먼트와 MOU를 체결하기도 했다.

비주얼라이트의 또 하나의 대표작인 언더워터는 심해를 배경으로 하는 VR FPS 게임이다. 해저 시설에는 실험을 통해 만들어진 몬스터들이 존재하며 1인칭 시점에서 갑작스럽게 달려오는 몬스터들과 연출로 인해 플레이어는 자신이 직접 해저 시설을 탐험하는 것처럼 현실감을 느낄 수 있다.

정성근 대표는 “앞으로도 다양한 신기술을 접목해 생활, 교육 분야에 독창적이고 유익한 게임 및 콘텐츠를 개발해 전 세계 사용자들에게 재미있고 풍요로운 삶을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이번 과학문화산업전 VRAR 전시관 참여를 통해 많은 분들에게 소개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조항준 기자 (j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