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펍이 고래밥 IP(지식재산권) 기반 신작 모바일 게임 '고래밥: 버블샷' 글로벌 서비스를 18일 시작했다.
고래밥 버블샷은 버블슈터 장르 게임이다. 같은 색 버블을 3개 연결하면 사라지는 쓰리매치 룰을 적용했다. 제공 스테이지는 500여 개 수준이다.
1984년 출시된 고래밥은 고래, 상어, 거북이, 새우 등 바다 동물 캐릭터로 만든 대표적 '펀(fun)' 콘셉트 과자다. 30년 넘게 유통되고 있다. 2000년대 중반부터는 중국, 베트남 등 해외 시장에도 진출해 지난해 글로벌 매출액 1300억 원을 달성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