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프레스(대표 김도영) 사업 영역은 크게 4가지다. 종합광고 홍보대행사 '뉴스캐스트', PR 전략연구소 '프레스랩', 1인 미디어 플랫폼 위페이퍼, 저작권 보안 솔루션 '카피폴리스'가 주력 사업이다.
뉴스캐스트는 기업 광고홍보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성공적으로 실행하는 종합광고홍보대행사다. 국내외 홍보와 신문·방송 광고를 대행한다. 현재까지 6000여개 고객사가 뉴스캐스트 마케팅 솔루션과 함께하고 있다.
프레스랩은 광고·홍보대행사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400개 대행사에 서비스 제공하고 있다. 광고·홍보대행사의 고객사 보도자료를 작성하거나 4대 일간지를 포함한 40여개 주요 언론사와 네이버, 다음 등 5대 포털에 보도자료를 배포한다. 170개 언론사와의 네트워크를 통한 기자간담회도 진행한다. 162개 국가에 보도자료를 배포할 수 있는 해외 언론홍보망을 갖췄다.
위페이퍼는 1인 미디어 플랫폼이다. 사용자가 직접 페이퍼를 꾸미고 발행하는 진정한 1인 미디어를 지향한다. 뉴스, 뉴스비평, 뉴스한컷 콘텐츠를 작성하고 등록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등 SNS를 공유하고 개인페이퍼를 편집할 수 있다.
카피폴리스는 무단으로 사용된 뉴스 콘텐츠를 웹스크랩핑 기술로 모니터링해 저작권을 보호, 관리하는 보안 솔루션이다. 자체 개발한 카피매니저 저작권 관리 솔루션은 ASP(Application Service Provider) 형태로 서비스하고 있다. 현재 100개 언론매체가 카피폴리스 서비스를 이용한다.
오픈프레스는 4가지 사업을 통해 14년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회사는 기업활동뿐만 아니라 사회 환원에도 집중하고 있다. 경영성과와 관계없이 비전사업비를 책정해 결식아동 후원, 국내청소년 후원, 해외아동 후원, 북한사업 지원, 긴급구호 활동에 사용한다.
김도영 대표는 “오픈프레스는 인터넷미디어 세상을 이끌어나가고자 한다”면서 “모범이 되는 기업경영, 나눔과 구제에 힘쓰는 기업, 언론의 미래를 여는 기업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문보경 정책 전문기자 okmu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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