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코아(대표 이화식)가 명지대와 데이터 전문가 양성과 데이터 기술 개발을 위한 산학 공동 연구, 청년 취업난 해소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엔코아는 명지대 융합소프트웨어학부 데이터테크놀로지 전공과 함께 △데이터 오프라인 강의 ·온라인 강의 등 교육인프라 지원 △데이터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과정 협력 개발·자문 △데이터 기술 개발을 위한 산학 공동 연구 등을 협력한다.
이번 협약으로 명지대 학생은 엔코아 교육기관 플레이데이터의 전문가 양성 커리큘럼으로 현장 중심 데이터 전문 교육을 받는다. 다양한 데이터 관련 프로젝트를 공동 진행한다.
김권식 엔코아 플레이데이터 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명지대 학생에게 엔코아가 보유한 오랜 데이터 지식과 기술 컨설팅 노하우가 담긴 데이터 전문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면서 “산업에서 필요한 청년 데이터 과학자가 양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종훈 명지대 융합소프트웨어학부 교수는 “명지대가 이번에 개설한 데이터테크놀로지 전공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면서 “엔코아와 함께 기업이 요구하는 현장 중심 데이터 전문가를 양성해 채용까지 연결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선 SW 전문기자 riv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