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닉스(대표 송영선)와 비즈머스(대표 김연철)가 클라우드 어플라이언스 사업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인프라닉스는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을 기반으로 자체 개발한 서비스형플랫폼(PaaS) 솔루션 'S PaaS-TA'와 비즈머스 HCI·서비스형인프라(IaaS) 솔루션을 융합해 국내외 클라우드 시장을 공략한다.
양사 제휴로 S PaaS-TA와 HCI를 어플라이언스(하드웨어+소프트웨어) 형태 상품으로 결합·제공한다. 고객은 클라우드 플랫폼 환경을 신속하게 구축·운영한다.
인프라닉스는 이미 정보화진흥원(NIA)이 진행하는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파스-타) 확산 지원 사업을 2016년부터 3년간 연속 수행 중이다. 한전KDN, LX공사, 국회도서관, 서울시립대 등 다수 공공기관에 '파스-타' 기반 클라우드 플랫폼을 구축했다. 이번 제휴로 공공 클라우드 시장 공략도 강화한다.
송영선 인프라닉스 대표는 “정부 클라우드 활성화 정책과 함께 산업별 특화 클라우드 플랫폼 도입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이번 업무 제휴로 다양한 공공·민간 시장에 맞춤형 클라우드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선 SW 전문기자 riv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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