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국내 '퀸 트리뷰트 밴드' 영부인밴드(0vueen Band)가 감성어린 명곡무대로 새해 대중과의 호흡을 펼친다.
최근 공연기획사 위클래식 측은 내달 12일 오후 6시 서울 홍대 KT&G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영부인밴드 2019년 첫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22년차 국내 퀸 트리뷰트 밴드 영부인밴드의 신년 맞이 공연이자, 지난달 24일 진행된 '프레디 머큐리 27주기 추모공연'의 앙코르 무대 성격을 갖고 있다.
특히 퀸의 라이브 에이드 레퍼토리는 물론 Bohemian Rhapsody(보헤미안 랩소디)·Don't Stop Me Now(돈 스톱 미 나우)·We Are the Champion(위 아 더 챔피언) 등 대표적인 퀸의 명곡을 생생한 무대로 함께 즐길 수 있다는 것에 큰 매력이 있다.
해당 공연 예매 및 공연관련 상세사항은 와디즈 내 전용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영부인밴드(0vueen Band)는 1997년 PC통신 나우누리 퀸 팬클럽 '퀸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시솝이었던 드러머 정관훈이 결성한 밴드로, 현재 신창엽(보컬), 김종호(기타), 안철민(베이스), 박중현(드럼), 문용(키보드) 등의 멤버로 구성돼 연 1회 프레디 머큐리 추모공연 등을 펼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