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솔루션이 망분리 솔루션 '넷스플리터(Netspliter)'를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
넷스플리터는 물리적 망분리와 논리적 망분리 각각의 장점을 결합해 개발한 차세대 망분리 솔루션이다.
PC는 물리적으로 분리해 논리적 분리에 따른 보안 위협 및 취약성을 최소화했다. 네트워크는 논리적으로 분리, 네트워크 구조 변경, 추가 네트워크 장비 및 통신회선 추가 등 비용 증가와 관리 어려움를 최소화해준다.
제품 우수성을 인정받아 산업통산자원부, 국민체육진흥공단, HK저축은행, 대한석탄공사, 경륜경정사업본부, 공무원연금공단 등 다수 기관이 도입했다.
앤솔루션은 다양한 환경을 테스트할 수 있는 차세대 네트워크 컴퓨팅 테스트베드(FNCP) 지원을 받아 넷스플리터 시제품 성능·기능을 검증하고 상용화에 성공했다.
FNCP는 국내 중소기업 차세대 네트워크·컴퓨팅 기술 개발 지원과 정보통신기술(ICT)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정부로부터 예산지원을 받아 산·학·연이 공동 개발한 테스트베드 인프라다.
안호천 통신방송 전문기자 hca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