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텔(대표이사 윤지현)이 PC 없이 연속적으로 대용량의 소프트웨어 다운로드가 가능한 산업용 초고속 USB 3.0 Data Downloader를 출시했다.
USB 3.0 Data Downloader 시리즈는 Hub 2종(4, 7 Port)과 PC 없이도 버튼을 누르면 내부 메모리에 저장한 대용량 S/W를 연속적으로 다운로드할 수 있는 8, 16 포트다.
10/1000μs 파형의 400W Surge충격파, Contact ±4KV, Air ±8KV ESD보호회로를 적용하였으며, 입력전류가 일정 값을 초과하는 경우 자동적으로 회로를 차단하는 Current Limit기능과 High Frequency가 노이즈를 제거한다. 고속데이터 전송 시 데이터 깨짐 현상을 방지하는 노이즈 필터가 적용되어 있어 산업용 공장 자동화 및 산업 현장에서도 기기의 안정적인 동작을 보장한다.
산업용 Hub는 외부 전원 공급 시 각각 USB downstream 포트에 최대 900mA의 전원을 공급하기 때문에 대량의 소비 전력이 필요한 USB 장치를 연결하여 사용해도 문제가 없다. 또한 12V~48V의 넓은 범위의 전압을 지원하여 고속 및 높은 신뢰성의 Hub을 요구하는 다양한 산업환경에 적용 가능하다.
또한 USB 3.0 Super Speed(5Gbps)를 지원함으로써 최근 스마트 디바이스 등의 운용 OS 및 어플리케이션 대용량화에 맞는 초고속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며 양산 제품의 생산, 시험 및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시간을 줄일 수 있다.
윤지현 대표는 “당사가 개발한 USB 3.0 Software Downloader는 제조 공정의 생산 효율을 높이기 위해 스마트폰 및 각종 전자제품의 펌웨어 코드 및 이미지 파일을 다운받거나 업데이트할 수 있는 장비”라며 “이는 다량의 스마트폰 및 각종 전자제품 제조공정시 최대한 짧은 시간 안에 여러 파일을 다운로드 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본 제품의 응용력을 보다 확대하여 많은 종류의 산업용 및 일반용 USB Software Downloader를 개발 및 사업화함으로써 국내 매출 및 수출확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조항준 기자 (j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