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킷헬스케어(대표 유석환)는 CES 2019에서 3D 바이오프린터 '인비보'를 활용해 줄기세포 출력 기술을 시연한다고 7일 밝혔다.
로킷헬스케어는 CES에 전시 부스를 꾸리고 3D 바이오프린터 성과와 맞춤형 인공장기 플랫폼을 제공해 인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다는 비전을 공유할 계획이다.
로킷헬스케어는 미국, 독일, 영국, 이탈리아, 일본 등 해외 11개국에 인비보를 수출했다. 지난달에는 미국 하버드 의대에서 개최한 '2018 미국 3D 의료 및 보건 기술 포럼(3D Printing in Medicine Summit)'에 재생의학 분야 산업주도기업으로 초청됐다. 미국 국립표준기술원(NIST)에서 연조직과 경조직 프린팅 연구에 인비보를 활용하고 있다.
유석환 로킷헬스케어 대표는 “이번 CES는 세계 시장에 기술력을 선보이는 중요한 자리”라며 “미국 내 대리점과 유통망을 확보하고 많은 협력 연구기관과 함께 맞춤재생 의료기술 적용 분야를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라스베이거스(미국)=
배옥진 디스플레이 전문기자 witho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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