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형 통합 네트워크의 기반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에이씨앤티시스템(AC&T SYSTEM, 대표 권태상)이 ‘경기도 착한 기업’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경기도 착한 기업상 수여식은 지난해 12월 7일 선정기업 13개사가 참석하여 수원 라마다 호텔에서 개최됐다. 착한 기업상은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사회공헌 등 기업의 사회적 실현을 위해 노력한 우수한 기업이 선정된다. 특히 중소기업의 선정은 기업의 건전성, 공정성, 소비자보호, 친환경경영, 지역경제기여도, 사회공헌활동을 평가해 선정 한다. 총 71개사가 신청해 심의한 결과 중소기업 10개사, 사회적 경제조직부문 3개사가 최종 선정됐다.
권태상 대표는 “지속적으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우수하고 좋은 일자리를 많이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서 기술개발에 더욱 매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에이씨앤티시스템은 산업용통신 분야에서 20년간 제품을 선보여 산업시장에서 제품에 대한 신뢰도가 높다. 에토스(ETOS, Ethernet To Serial)는 산업용 통신 기반을 시리얼(Serial)에서 이더넷(Ethernet)으로 변환하는 장비로 간단한 프로그램을 이용해 사용자가 원하는 통신 기반으로 변경, 추가, 삭제 등이 가능 하기에 전문가가 아니어도 현장에서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고 작동 여부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다.
주력제품 이더포스(EtherFOS)는 스마트 데이터 서버 솔루션을 구현하여 사용자가 더 쉽고 편리하게 하위 필드 기기의 각종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할 수 있다. 이 데이터는 개방형 인터페이스를 바탕으로 상위 서버에 제공된다. 또한, 이더포스는 생산관리, 에너지관리, 재난관리 등 다양한 곳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고객맞춤형으로 동일한 플랫폼으로 구축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에이씨앤티시스템은 과학기술부장관 표창, 중소기업청장 표창, 도지사 표창 등 8건의 표창과 특허 및 해외인증 등 기술적인 인증을 104건 보유하고 있으며, 강소기업, 청년친화강소기업, 인재육성중소기업,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2018 안양시 우수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산업용 네트워크 통합 기술과 IoT기술을 바탕으로 사용자 맞춤형 통신 및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여 해당 산업발전에 이바지하고 이를 통하여 많은 고용을 창출하고자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젊고 강한 기업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조항준 기자 (j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