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과학비즈니스벨트 둔곡지구 외국인 투자전용지역에 일본 전기자동차 부품 업체와 백신업체가 들어온다.
대전시는 최근 일본에서 전기자동차 및 전자기기 부품업체인 이토제작소 및 백신업체 바이오코모도와 각각 둔곡지구에 300만달러와 1000만달러를 투자해 제조공장을 건립하기로 하는 투자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규삼 대전시 투자유치과장은 “이번 외자유치는 외국인 투자유치 프로젝트 일환으로 추진해 소기의 성과를 얻었다”면서 “나고야지역 600여개 기업 네트워크를 가진 한일경제문화교류협회 협력을 통해 일본 4차 산업혁명 관련 첨단 기업 추가 유치에도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