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관련 빅데이타 분석 통해 미래를 예측하는 넥타르소프트
현대 사회에서 크고 작은 사고로 인한 피해는 전반적인 사회 불안감을 야기 시킨다. 특히 한국은 압축 성장을 통해 성장하는 과정에서 생긴 안전 문제에 대해 사고의 사전 방지와 신속한 대응을 통해 인명과 재산을 지키려는 노력을 계속해 왔다. 이러한 노력 속에서 향 후 발생할 수 있는 위험 관리와 사고 대응 절차를 도출하는 것에는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이다. 이에 최근 A.I(인공지능)는 이러한 불가능한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는 강력한 도구로 제시되고 있으며 많은 기업들이 A.I를 활용한 재난 대응 관리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이러한 기업 중에 국내 증권사, 삼성 에스원 등에게 인정받은 카드 발급 기술과, 재난대응, 항공, 해상, VIP 호위 등에 사용되는 검증된 무전 통신 기술 등 고객에게 인정받은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넥타르소프트가 중심에 서 있다.
넥타르소프트가 개발중인 ‘AI Advisor’는 십여 년간 재난 대응을 통해 겪은 현장 경험과 무전 통신 기술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기반으로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발생한 재난의 신속한 대응을 지원하는 강력한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넥타르소프트는 음성인식, 챗봇, 빅데이터 개발력을 모두 보유하고 있는 몇 안되는 국내 업체 중 하나이다. 넥타르소프트는 음성인식 기술력 향상을 위해 2018년 ETRI와 MOU 채결한 이후, 전북소방에 음성인식 분야 시범사업에 착수했다. 더불어 경기소방 인공지능 사업 ISP에 참여하여 재난대응 분야에 적극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빅데이터 분야의 우수 교수 등 인재들을 영입하며 재난 대응 시스템에 필수적인 빅데이터 분석을 착실히 준비해 왔다.
십여 년간 재난대응 시스템을 운영한 넥타르소프트는 향 후 개발될 AI Advisor를 통해 비숙련자도 단독 업무 진행이 가능하며, 재난 상황을 예측하는 시스템까지 구축하는 것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AI Advisor의 범용화를 통해 재난 뿐만 아니라 금융권 등의 업무에서도 업무 효율을 높일 것으로 보인다.
넥타르소프트의 ‘AI Advisor’는 사전의 작은 위험 요소도 놓치지 않고 관리하고 상황을 예측함에 따라 국민의 안전이 더욱 보장받을 수 있는 세상을 꿈꾸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소성렬 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