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자메시지 서비스 전문기업 엠포플러스(대표 이정훈)는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2019년 시도 교육청에서 진행하는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 문자메시지 서비스 공급 사업에서 다수의 입찰 건을 성공적으로 수주했다고 21일 밝혔다.
엠포플러스가 수주한 나이스 문자메시지 서비스는 학부모가 자녀의 학교정보, 성적, 생활기록부 등 열람 승인 요청을 하는 경우, 신속한 승인을 위해 문자메시지 알림 기능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학부모와 담임 교사의 자녀 정보에 대한 정보전달 편의를 높여주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서울시 교육청’, ‘대구광역시 교육청’, ‘광주광역시 교육청’, ‘경기도 교육정보기록원’ 등 전국의 시도 교육청의 입찰 수주는 2년 연속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정되었다는 점에서 기술력과 서비스 안정성을 인정받은 것과 같아 지닌 의미가 크다.
엠포플러스 문자메시지 서비스는 통합위협관리(UTM) 시스템으로 완벽한 보안을 구축하고 있으며, 전 구간 이중화 시스템 구성으로 뛰어난 안정성을 보장하는 등 기업고객뿐만 아니라, 공공기관에도 적합한 서비스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엠포플러스의 주력 사업인 비즈 메시지 서비스(SMS, LMS, MMS, 알림톡, 친구톡 등)를 약 3,500여 기업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해당 시장에서 높은 인지도를 보유하고 있다.
해당사 관계자는 “문자메시지서비스를 다수의 고객에게 공급하면서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인터넷으로 팩스의 송수신이 가능한 인터넷 팩스 서비스와 전세계 224개국의 현지 휴대폰으로 보낼 수 있는 해외문자 서비스를 공급하기 시작했으며, 계속적으로 기업의 다양한 비즈니스 니즈를 해결하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이하는 엠포플러스는 주력 사업인 토탈 메시지서비스(SMS, LMS, MMS, 알림톡, 친구톡, 팩스, 해외문자 등)와 RFID 장비 유통 및 솔루션 사업을 기반으로 신분증 진위확인 솔루션 `체크온`, 실물 조직도 제작소 `오차트`, 인쇄 상품 전문 쇼핑몰 ‘모아카드’ 등 기업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조항준 기자 (j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