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R솔루션 전문기업인 ㈜피플데이타가 ㈜아라인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이번 사명 변경은 클라우드 기반의 인사관리시스템인 ‘아라인’ 브랜드를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아라인(아라:알다/인:사람)은 사람과 데이터를 잘 아는 시스템이란 뜻을 갖고 있다.
아라인은 웹 기반 인재관리시스템으로 유능한 인재를 선발해 배치하는 것뿐만 아니라 교육을 통한 직원의 역량을 개발하고 조직의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HR 전문 솔루션이다. 회사 상황에 따라 구축형과 클라우드형을 선택할 수 있으며 업무 변경과 추가 등 개별 기업에 맞게 변경이 가능하다. 입사에서 퇴직까지 인사관리에 필요한 모든 프로세스를 일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아라인의 HR솔루션은 2018년 근로기준법 개정 이후 주52시간 근무제에 최적화된 인사관리, 근태관리, 성과관리, 급여관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주목받고 있다. 개정된 근로기준법을 기반으로 한 모든 근로제 설정 및 관리가 가능하며, 인력과 비용문제로 e-HR시스템 도입이 어려웠던 중소기업도 합리적인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 유일하게 데모사이트를 구축했다. 이에 따라 고객은 홈페이지를 통해 제품 개요를 이해한 뒤 데모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이대봉 대표는 “이번 사명 변경으로 브랜드 입지가 시장에서 더욱 탄탄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명 변경을 계기로 고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은희 기자 (ke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