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선 인프라닉스 대표가 제8대 한국상용소프트웨어(SW)협회장으로 취임했다.
한국상용SW협회는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송 신임 회장 취임식을 했다. 송 협회장은 2000년 인프라닉스를 창립, 자체 개발한 솔루션 시스마스터 스위트를 300여 기업, 공공, 금융 등에 공급했다. 한국3D프린팅협회 부회장, 한국상용SW협회 수석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2017년 소프트웨어 산업인의 날에 국무총리 표창 받았다.
송 회장은 '우리 SW, 해외로!'를 기치로 △상용SW 가치 보호 △상용SW 활성화 △상용SW클라우드 기반 확대 △상용SW 해외 시장 진출 등에 주력한다. 국산 상용SW가치보호를 위해 상용SW(GS인증)제품별 실적인증 사업, 국산 상용SW제값받기 문화 확산과 홍보를 강화한다. 상용SW활성화를 위해 산업별 전문 회원사 발굴과 홍보, SW 지적재산권 영향성 평가 활동과 SW분리 발주 제도 등을 강화한다. 상용SW클라우드 기반 확대를 위해 △'클라우드솔루션24' 서비스 확대 △클라우드 기반 SW개발환경 조성·교육 △클라우드기반 SW개발 경진대회를 확대한다.
송 회장은 “각종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4차산업혁명을 대표하는 협회로 발전하기 위해 회원사 지지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지선 SW 전문기자 riv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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