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알피시스템, 서울 은평구에 전국 최초 '클라우드 온나라 문서 2.1' 구축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온-나라 문서 AP 전문기업 유알피시스템(대표 이홍재)은 서울시 은평구(구청장 김미경)에 개방형 기술 기반 '클라우드 온-나라 문서2.1'을 전국 최초로 구축해 1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클라우드 온-나라 문서2.1은 중앙부처가 사용하는 온-나라 문서시스템의 자치단체용 버전이다. 은평구가 전국 처음으로 자치단체형 클라우드 기반으로 온나라 문서2.1을 구축했다.

유알피시스템은 인공지능 기반 클라우드 통합관리 플랫폼을 활용해 서버 자원 이용과 관리 효용성을 높였다. 서버 워크로드 패턴을 예측해 장애 발생 시 안정적으로 대응한다.

온-나라 문서시스템에 '웹한글기안기'를 적용해 ODT, PDF, 한글 등 다양한 문서형식과 호환성을 높였다. 사용자 생산성과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기존 업무자료 활용성을 향상시켰다.

클라우드 온-나라 문서2.1 표준 웹서비스를 활용해 자치단체장 공약이행 실적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도록 유알피시스템의 '공약관리시스템'을 연계 구축했다. 구청장의 성공적인 목표 달성지원 기반을 함께 제공한다.

은평구가 도입한 온나라 문서 2.1
은평구가 도입한 온나라 문서 2.1

유알피시스템 관계자는 “은평구 담당자와 사용자 참여로 전국 최초로 '클라우드 온-나라 문서2.1'를 성공적으로 구축·운영하게 됐다”면서 “유알피시스템은 전국 자치단체가 활용하는 온-나라 문서1.0과 중앙부처 클라우드 온-나라 문서2.0 시스템 구축·운영 경험에 클라우드 온-나라 문서2.1 구축 경험까지 더해 클라우드 온-나라 문서2.1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지선 SW 전문기자 riv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