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솔루션즈(대표 김종서)가 'MWC 2019'에서 신규 전자서명 서비스 'PASS 인증서'를 공개했다. 에이티솔루션즈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 '이노베이션 시티' 전시에 초청받아 참가했다.
에이티솔루션즈 'PASS'는 국내 이동통신 3사 본인확인 인증 서비스 통합 브랜드다. 문자 메시지로 수신한 번호를 직접 입력할 필요 없이 지문 또는 PIN 번호를 통해 간편하게 인증한다.
'PASS 인증서'는 에이티솔루션즈가 'PASS' 앱을 통해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와 함께 제공하는 전자서명 서비스다. PASS 고객은 누구나 간편하게 인증서를 발급받아 전자서명을 가능하다. PASS인증서는 'PASS 앱'만 설치 돼 있으면 다양한 기관에서 전자서명 한다. 인증서 갱신 주기는 3년이다.
에이티솔루션즈는 'PASS 인증서'를 보안 매체(Secure Element) 솔루션 엠세이프박스(mSafeBox)내 저장했다. 통신사 인증 서버와 인증서 플랫폼 간 전용선을 이중화하는 등 보안을 강화했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