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발품 팔지 말고 손가락 '까닥'…집닥, 디지털 캠페인

사진=집닥 제공.
사진=집닥 제공.

집닥이 국내 인테리어 시장 디지털화를 주도한다.

인테리어 비교견적 중개 전문기업 집닥(대표 박성민)이 디지털 캠페인에 나선다. 컨설팅에서 시공업체 선정, 사후관리까지 인테리어 전 단계가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이뤄진다는 점을 영상으로 알린다. 집닥 공식 유튜브 계정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한다.

캠페인 구호는 '인테리어 어떡해? 집닥해!'다. 현재 1%대에 머물러 있는 온라인 인테리어 중개 서비스 시장을 10배 이상 확장할 목표로 기획했다.

인테리어 현장 용어, 셀프 집꾸미기, 하자 보수와 같은 다양한 문제에 대한 솔루션을 영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4일 '인테리어도 이제는 앱으로' 편을 시작한다.

집닥은 전국 인테리어 업체 500여곳과 파트너스 관계를 맺고 있다. 월평균 거래액 100억원을 달성했다. 누적 견적 수 12만건, 시공거래액 1800억원을 기록했다.

최종희기자 choi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