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간식도 책임진다"…식권대장, '간식대장' 출시

사진=벤디스 제공.
사진=벤디스 제공.

직장인 점심을 책임져온 식권대장이 간식시장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한다.

식권대장을 운영하는 벤디스(대표 조정호)가 사무실 간식 토털 솔루션 '간식대장'을 출시했다. 간식 공급은 '스낵24'(대표 김헌)가 맡는다. 스낵24는 간식 전문 스타트업이다. 현재 100여개 기업에 간식을 정기 전달하고 있다.

벤디스는 2014년 문을 열었다. 국내 최초 기업용 모바일 식권 식권대장을 선보였다. 기업 식사 문화를 IT 기반으로 혁신하고 있다. 앞으로 사업 방향을 '오피스 푸드테크'로 정했다.

조정호 벤디스 대표는 “오피스 푸드테크는 기업을 둘러싼 모든 식문화를 기술로 혁신한다”며 “기업은 임직원 복지 향상, 파트너 브랜드는 새로운 수익 창출이 가능한 상생 네트워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최종희기자 choi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