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클라우드 솔루션 전문 구축 기업 베스트텍시스템(대표 서우승)은 나이스평가정보가 2019년 실시한 기술신용평가에서 우수기업 등급인 'T-4 등급'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T-4 등급'은 기술특례 상장에 준하는 인증이다. 기술신용평가는 경영 역량, 기술성, 시장성, 사업성 등을 종합 평가 반영 후 신용평점과 평가액 등을 산출하여 총 10등급으로 나뉘어 선정한다.
베스트텍시스템은 기술 역량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을 뿐 아니라 코스닥 기술 특례 상장 준비를 위한 초석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했다.
회사 측은 “금융 인프라 설계와 개발 구축,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를 통한 단순 반복 업무 프로세스 자동화 솔루션 사업 및 배송, 배달, 고객 관리에 활용될 차세대 POS 프로그램 개발 등에서 기반 기술로 활용되는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기술을 인정을 받아 T-4 등급을 획득했다”고 설명했다.
서우승 대표는 “이번 기술평가 우수기업 등급인 T-4 등급을 획득해서 기쁘다”면서 “앞으로 더 큰 성장을 위해 기술 개발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해 나아가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
안수민 기자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