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로 장애인 삶↑'…마늘랩, 한국장애인개발원과 맞손

사진=장준영 마늘랩 대표.
사진=장준영 마늘랩 대표.

마늘랩(대표 장준영)이 한국장애인개발원과 손잡고 정보기술(IT)을 활용, 장애인 활동을 지원한다.

두 기관은 장애인 활동지원 배리어프리 애플리케이션(앱) 개발에 상호 협력한다. 장애인 온라인 접근성 향상 및 일자리 창출에도 힘을 합친다. 관련 학술연구와 정책을 세우는 데도 협력하기로 했다.

마늘랩은 메신저, 3D실내지도제작 솔루션(LBS), 블록체인 메인넷, 멀티지문카드 등 솔루션을 보유했다. 배리어프리 앱, 시각장애인 활동 도우미 앱을 선보일 예정이다.

장준영 마늘랩 대표는 “한국장애인개발원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나서겠다”며 “IT가 장애인 활동권을 보장하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다는 것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최종희기자 choi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