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크림홈런, 학습 후원 사업 펼쳐

지역아동센터 후원‧고대 구로병원 후원 등 사회공헌 활동 이어가

KBS ‘동행’의 한 장면. 사진=아이스크림에듀.
KBS ‘동행’의 한 장면. 사진=아이스크림에듀.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스마트학습 프로그램 ‘아이스크림 홈런’을 만든 아이스크림에듀는 KBS ‘동행’에 출연한 미혼모 가정의 이연서 양에게 홈런 학습을 후원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동행’ 195회 출연자 심수연 양 학습 후원에 이은 두 번째 후원이다.

지난 2월 16일 방송된 KBS ‘동행’ 197회 ‘엄마의 골목길’ 편에는 지적장애 3급의 이혜인 씨와 딸 이연서 양의 얘기가 소개됐다. 아이스크림에듀는 아홉 살 이연서 양을 돕기 위해 홈런 학습을 후원하기로 했다. 이에 지난 8일 연서 양의 가족을 만나, 직접 홈런 학습기를 전달했다.

아이스크림에듀의 최성아 마케팅팀 팀장은 “KBS ‘동행’을 통해 뜻깊은 일에 함께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며 “혼자 학교 공부나 숙제를 해야 할 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일과 말했다.

이어 “아이스크림에듀는 대표적인 초등 교육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이렇게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언제든지 힘을 보태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아이스크림에듀는 회사가 설립된 2013년부터 최근까지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왔다. 지역아동센터 학습 후원, 고대 구로병원 환아 치료비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교육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최선을 다하고자 노력 중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