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홈쇼핑(대표 최창희)은 25일 서울 본사에서 아시아녹화기구, 파주시(시장 최종환)와 묘목 심기로 푸른 한반도 환경을 조성하자는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오는 5월 26일 파주에서 '한반도 나무심기 마라톤·콘서트'를 개최하고 대국민 공익 캠페인을 펼친다. 황사, 미세먼지 등 환경문제 심각성을 인식하는 한편 나무심기로 기후환경변화에 대응하고 환경을 개선한다.
마라톤에 참가하면 나무 한 그루(묘목)가 자동 기부된다. 콘서트에서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자동응답시스템(ARS) 기부 활동을 펼친다.
최창희 공영홈쇼핑 대표는 “미세먼지로 촉발된 환경문제 해소에 나서기 위해 뜻을 모았다”면서 “이 같은 노력이 푸른 한반도 환경 조성에 도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