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다이어트 식품몰 '다노샵'이 출시 5주년 기념 이벤트를 연다.
다노샵을 운영하는 다노(공동대표 정범윤·이지수)가 4월 한 달 간 모든 회원에게 1만원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3만 이상 구매 시 쓸 수 있다. 다른 쿠폰과 중복 사용은 불가능하다.
매주 목요일에는 오후 5시부터 다노샵 대표 제품 1종씩을 50% 할인가에 판매한다. 다만 네이버에서 행사 키워드 '다노 습관성형'을 검색해야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검색 후 상단에 보이는 다노샵 브랜드 배너를 클릭하면 행사 페이지로 연결된다.
다노샵은 2014년 4월 문을 열었다. 저염·저당·고단백·저탄수화물 식품만 엄선해 판다. 현재 130여종 상당 제품군을 확보했다. 이 중 40여종은 다노 F&B사업부가 직접 기획·제조한 다노샵 PB 제품이다.
지난 5년간 연평균 220% 이상 매출이 늘었다. 지난달 기준 다노샵 회원수는 약 17만명이다. 다노샵 PB 제품은 글로벌 유통 채널을 통해 해외로 수출된다. 다노샵은 올해 초 다이어트 도시락 브랜드 '다노한끼'를 선보였다.
다노는 2013년 4월 설립됐다. 여성 전용 다이어트 플랫폼 스타트업이다. 다노샵 외에도 다이어트 정보와 온·오프라인 연계(O2O) 피트니스 코칭 프로그램을 서비스한다. 누적 투자금은 약 65억원이다.
최종희기자 choi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