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크림 홈런, 메인화면 스킨 전면 개편

전면 개편 된 로그인 화면. 사진=아이스크림에듀.
전면 개편 된 로그인 화면. 사진=아이스크림에듀.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초등 1위 스마트러닝 ‘아이스크림 홈런’의 메인화면 스킨이 전면 개편됐다.

초등 에듀테크 기업 아이스크림에듀는 학습능률과 가독성 향상을 위해 아이스크림 홈런의 메인화면 스킨을 전면 개편했다고 10일 밝혔다. 아이스크림 홈런은 초등교육 업계 최초로 전용 학습기를 활용한 프로그램으로, 지난 1월 기준 누적 정회원 수 30만 명이 넘어 업계 1위를 달리고 있다.

이번 개편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컬러와 디자인을 대폭 개선했다는 점이다. 폰트를 조정해 콘텐츠의 가독성을 높였고, 밝은 하늘색 위주로 화면을 구성해 학생들이 더욱 즐겁게 학습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전반적으로 그래픽 요소를 축소해 학습자로 하여금 더욱 콘텐츠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면서도, 학습을 하나씩 수행할 때마다 아이스크림이 점차 사라지고 게이지바에 반영되는 콘셉트로 재미 요소도 놓치지 않았다.

개편된 학습 전체 메뉴. 사진=아이스크림에듀.
개편된 학습 전체 메뉴. 사진=아이스크림에듀.

학습 전체 메뉴 화면에서는 교과공부와 특별학습 영역을 상하로 배치해 카테고리 구분이 보다 뚜렷해진 점도 눈에 띈다.

아이스크림에듀 디자인팀의 임애라 팀장은 “이번 개편작업은 홈런 학습자들의 피드백을 적극적이고 충실하게 반영해 개선한 것"이라며 “향후에는 홈런 학생들뿐만 아니라 학부모님들의 의견까지 지속적으로 수렴하면서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