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쉬코리아, 친환경 유기농 브랜드 '초록마을' 배송

사진=메쉬코리아 제공.
사진=메쉬코리아 제공.

IT 기반 물류 스타트업 메쉬코리아(대표 유정범)가 친환경 유기농 브랜드 '초록마을' 상품을 배달한다.

초록마을은 전국 470여개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에서 1500가지가 넘는 상품을 판매 중이다. 식품안전관리시스템과 첨단 물류 시스템을 적용, 전국 단위 매장망을 구축했다. 메쉬코리아와 손잡고 기존 사륜차 기반 배송 서비스에 이륜차를 접목한다. 배송 효율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메쉬코리아는 프리미엄 배송 서비스 '부릉 프라임(VROONG Prime)'을 지원한다. 앞서 지난 4일 초록마을 전체 직영점 중 61개 매장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작했다. 매장 수를 계속 늘려갈 계획이다.

김희종 메쉬코리아 법인사업본부장은 “부릉의 전국 이륜차 물류망을 활용한다”며 “친환경 유기농 상품을 신선하고 안전하게 배송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희기자 choi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