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프랜차이즈 카페에서 제공하는 모바일 주문시스템을 동네 작은 카페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언리는 카페와 이용자 간 모바일 주문 및 적립 시스템을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 '콩'을 개발해 최근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콩 앱으로 고객은 대기시간을 줄이고 카페는 주문에 소요되는 시간과 인력을 음료 제조에 투입해 보다 효율적으로 카페를 운영 할 수 있다. 자동 적립되는 쿠폰 혜택과 앱을 통한 카페 홍보 기능도 있다.
콩은 중소사업자 고정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주문완료 건에 대해서만 수수료를 부과한다. 시범기간인 6월까지는 수수료를 면제한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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