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는 교육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와 장애공감 교육·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오후 세화여자중학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유은혜 교육부 장관, 최영무 삼성화재 사장, 이수성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들은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학생 역량을 강화하는데 함께 하기로 했다.
삼성화재는 기존 청소년 장애 이해 드라마와 더불어 유아를 대상으로 한 장애 이해 교육영상물을 제작할 예정이다. 이어 장애청소년 음악교육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 '뽀꼬 아 뽀꼬'와 '비바챔버 앙상블'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최영무 사장은 “삼성화재는 장애인이 당당한 사회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장애 공감 교육·문화 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