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웹 표준 전환사업이 본격화되면서 1위 UI툴 '엑스빌더6'가 공공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산업분야로 확대 도입되고 있다.
솔루션 전문기업 토마토시스템(대표 이상돈)은 최근 개최된 '공공솔루션마켓 2019'에서 자사 표준 사용자경험(UI)툴 'eXbuilder6(엑스빌더6)'를 소개했다고 밝혔다.
박지환 토마토시스템 영업대표는 '완벽한 HTML5 UI 플랫폼'을 주제로 '엑스빌더6'를 소개하며 생산성에 초점을 맞춰 타사 제품과 차별화된 UI기능을 알렸다. 표준 UI기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데모부스도 별도로 마련했다.
박 영업대표는 “엑스빌더6는 UI개발에 최적화된 이클립스에 완벽하게 통합돼 개발 생산성을 높이고 편의성을 극대화하고 있다”면서 “출시 2년 만에 30여개 주요 기관에 도입돼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토마토시스템은 부스를 통해 △크기마다 최적의 콘텐츠 배치하는 '반응형 웹' △성능을 끌어올리는 '버추얼 돔(Virtual DOM)'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폼 레이아웃'과 '그리드' △다양한 테마를 제공하는 '템플릿' 등 엑스빌더6만의 기술 체험기회를 제공해 관람객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상돈 토마토시스템 대표는 “최근 웹 표준전환 이슈가 늘며 지자체·공공기관으로부터 제품 문의가 쇄도, 다양한 산업분야에 엑스빌더6가 도입되고 있다”면서 “공공솔루션마켓을 계기로 앞으로도 제품 우수성을 알리고 고객과 소통하는 기회를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토마토시스템은 최근 엑스빌더6가 호평을 받으며 UI사업본부, 영업본부를 신설하는 등 공격적으로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이준희기자 jhl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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