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대표 이재후)은 매월 24일 '리퍼데이'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리퍼비시 제품은 구매자 단순 변심으로 반품된 정상품이나 미세한 흠집이 있는 제품, 단기 전시용으로 사용했던 제품 등을 보수 및 재포장해 저렴하게 판매하는 상품이다. 티몬 리퍼데이에서는 가전, 가구, 주방용품, 소형가전 등 5만개의 리퍼 상품이 정가 대비 최대 9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 삼성전자 노트북 5(NT501R5A)를 68만9000원에 판매한다. 총 3000여대를 준비했다. 40인치 대형 커브드 필립스 모니터(4037 UHD)는 49만9000원에 30대 한정 판매한다.
다이슨 유선진공청소기(DC46)은 29만9000원, 다이슨 무선청소기(V7)은 37만9000원 등이다. 해당 상품은 다이슨코리아 공식 리퍼 제품으로 보증 기간 동안 무상 사후서비스(AS)를 받을 수 있다.
다양한 안마 의자도 준비됐다. 바디프랜드 뉴파라오 안마의자(10대)는 274만9000원, 바디프랜드 뉴팬텀 안마의자(10대)는 211만9000원이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