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2019년 스마트한 R&D 우수기업채용관' 오픈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원장 최철안)이 중소기업 일자리 미스매치 문제 해결을 위해 '2019년 스마트한 R&D 우수기업채용관'을 29일 오픈한다.

채용관은 중기 일자리 홍보와 중기에 대한 올바른 정보 확산이 목적이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원하는 중소기업R&D지원사업, 스마트공장지원사업, 구직자 맞춤형 정보제공 서비스 지원을 위해 기정원이 1년 전부터 준비했다.

채용관은 청년 구직자 눈높이에 맞는 양질의 중기 일자리를 제공한다. 중기에 대한 상세한 정보제공으로 중기 일자리 미스매치 문제를 해결하고 청년과 함께 미래비전을 공유한다.

스마트 R&D 우수기업 채용관 포스터.
스마트 R&D 우수기업 채용관 포스터.

기정원은 최대한 많은 청년 구직자에게 우수중기 채용정보를 노출하기 위해 잡코리아와 공동으로 채용관을 구축했다. 잡코리아, 알바몬 최상단 배너광고로 채용공고를 지속 노출해 입사 지원 효과를 상승시키는 전략이다.

참여기업에는 △잡코리아 내 기업채용공고 등록 △전국 대학별 취업지원센터 메일링 △잡코리아, 알바몬을 통한 온라인 광고 △구직자 수요가 높은 취업사이트 타깃광고 등이 전액 무료로 지원된다.

'2019년 스마트한 R&D 우수기업채용관'은 29일 오픈해 2020년 4월 28일까지 1년간 운영되며 4차에 나눠 대상기업을 모집한다.

채용관은 중기 R&D·스마트공장·정보화 지원사업 수행 및 성공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종합관리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