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1인 창작자 지원 사업 '다이아 티비(DIA TV)'가 게임 크리에이터 축제 '게임즈콘(GAMEZCON) 2019 서울'(가제)을 개최한다.
행사는 12월 21일부터 22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다. 다이아 티비와 서울산업진흥원이 공동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한다.
게임즈콘은 게임으로 소통하는 크리에이터와 Z세대 팬이 함께 슈퍼 콘텐츠를 만든다는 콘셉트로 기획됐다.
△대도서관 △임요환 △보겸 △감스트 △머독 △재넌 △테스터훈 △릴카 △이설 △스파이럴캣츠 등 게임 크리에이터 30여개팀이 참가한다.
게임즈콘은 4000여명이 동시 관람하며 소통할 수 있는 '스튜디오형 게임 무대', 초대형 PC방을 연상케하는 '크리에이터-팬 게임 대결', 게임 밖으로 튀어나온 것 같은 '코스프레' 등으로 구성된다.
다이아 티비는 공식 유튜브 채널과 크리에이터 운영 채널을 통해 게임즈콘 행사를 실시간 중계할 계획이다.
박진형기자 j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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