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문서처리 전문업체 사이냅소프트(대표 전경헌)는 다운로드 없이 아래아한글, MS워드, 파워포인트, 엑셀, PDF 문서를 웹브라우저에서 바로 볼 수 있는 '사이냅 문서뷰어 2019'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에서 GS 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GS인증은 국제표준을 기반으로 소프트웨어 품질을 기능적합성, 성능 효율성, 사용성, 신뢰성 등을 종합 평가하고 인증한다. GS인증을 획득한 제품은 공공기관 사업 발주 시 우선 구매 대상으로 지정된다.
사이냅 문서뷰어 2019는 문서무해화, 워터마크, URL접근제한 등 문서 보안 기능을 향상시킨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문서를 열람할 수 있다. 문서에서 유입되는 악성코드 감염 스크립트를 문서변환시 처리하지 않아 안전한 첨부문서 확인이 가능하다. 문서가 유통되는 그룹웨어, 이메일, 영상회의시스템, 협업 솔루션 등에 적용돼 사용자에게 편리한 문서 바로보기를 제공한다.
김시연 사이냅소프트 부사장은 “사이냅 문서뷰어는 중앙행정기관 70%와 150개 이상 지방자치단체 홈페이지, 6000개가 넘는 학교 홈페이지에 적용됐다”면서 “100여개 솔루션에 적용돼 1000개 이상 기업이 바로보기를 활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검증된 편의성과 기술력을 기반으로 GS인증을 획득, 문서를 활용하는 다양한 업무환경 기본 솔루션으로 가치를 인정받은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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