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국회연구단체의 토론회에 의하면 서울지역 대기오염 배출원의 67%가 자동차에서 배출되는 물질로 인한 것이라고 알려졌다. 또한 자동차를 통해 나오는 대표적 오염물질은 분진, 황산화물, 질소산화물, 탄산수소, 일산화탄소 등이며, 흡입할 경우 기도를 통과하여 간 기능장애, 폐암 및 각종 호흡기 질환·뇌 손상 등을 유발하여 조기 사망자수를 증가시키고 있다는 실정이다.
이와 같은 오염물질은 당장 인체에 해가 오는 것은 물론, 다른 환경오염문제와는 달리 일단 대기 중에 배출되면 제거할 방법이 없다. 국토교통부 자료에 의하면 작년 12월 기준, 우리나라는 인구 2.2인당 약 한 대의 차를 보유하고 있다고 한다. 바람과 함께 불어오는 황사뿐만 아니라 편의를 위하여 사용하는 자동차, 오토바이 등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이 미세먼지를 더욱 더 악화시키고 있다.
서울시는 7월부터 서울 사대문 안 녹색교통진흥지역에서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통행을 제한시키는 정책을 발표했다. 또한, 서울 지역 중 일부는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을 지정하여 매연문제에 관한 여러 가지 방법을 모색중이다.
그런 배출가스를 절감시키고 연비와 성능 유지 면에서도 효율적인 제품이 있다.
주식회사 템코리아의 에너지파워 엑티바(Energy Power - Activa)는 특허 출원과 여러 인증업체를 통한 기술을 검증받은 제품으로 석유를 이용한 내연기관의 효과가 있으며 특히, 자동차. 선박. 오토바이. 공장. 보일러 등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이 기술은 연료의 교유진동 주파수를 7배 이상 높여 연료의 표면장력을 줄이는 원리로 연료 성분을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다.
실제로 오토바이를 통한 체험단 실험에서 연비뿐만 아니라 토크도 체감할 수 있을 만큼 향상성을 보였고 이러한 효과는 가속 시에 결과적으로 더 좋은 연비의 향상을 가져왔다는 결과를 보여주었다는 관계자 측 설명이다.
경기 침체가 이어지는 시대에 한 번 넣으면 영구적 사용이 가능하며, 연비의 향상과 배출가스를 감소시키는 제품 ‘엑티바’는 2019년 5월 신제품 출시를 발표하며 또한 글로벌 마케팅 로드맵을 발표, 5월 베트남을 기점으로 동남아 시장 선점에 나설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은희 기자 (ke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