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안 소프트웨어(SW) 전문 기업 휴네시온(대표 정동섭)은 17일 양평 한화리조트에서 전국 54개 파트너사 100여명이 참석한 '2019 휴네시온 파트너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파트너사를 초청해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하고 휴네시온 사업방향과 비전을 공유, 동반성장 의지를 다지는 자리다. 2015년부터 매년 개최, 올해 5회를 맞이했다.
올해는 함께 성장하는 동반자라는 의미를 담아 '동행'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총판사 사업전략 발표와 휴네시온 신제품 소개, 우수파트너 시상 등 파트너와 협력 성과를 공유했다.
휴네시온은 최근 네트워크 트래픽 수집·분석 솔루션 '아이스펙터(i-Spector)'를 출시했다. 아이스펙터는 네트워크 트래픽을 수집·분석해 비인가 장비·네트워크 연결·서비스사용을 점검하는 솔루션이다. 기존 트래픽 수집 장치보다 소형화·경량화해 휴대성이 좋다. 간단한 설정으로 빠르고 편리하게 네트워크 환경을 점검할 수 있다. 분석결과는 망분리 현황 점검, 중요자료 유출탐지, 불필요 데이터 유입 체크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이동규 휴네시온 솔루션사업본부 본부장은 “그동안 함께 노력한 파트너사에 감사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자리였다”면서 “앞으로도 파트너사와 동반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휴네시온은 △파트너 프로모션 △정기 영업교육 △파트너 간담회 △세일즈 로드쇼 등 다양한 파트너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