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직교육협회, '창직컨설턴트1급' 6기생 배출… “4차 산업혁명 시대 융합 신지식인 양성”

문성식 창직교육협회 이사장(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이 창직컨설턴트1급 6기 과정을 마치고 강사, 수강생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문성식 창직교육협회 이사장(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이 창직컨설턴트1급 6기 과정을 마치고 강사, 수강생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창직교육협회(이사장 문성식)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신지식인 양성을 위한 '창직컨설턴트 1급 6기'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에는 관공서와 유관기관에서 취·창업, 일자리창출 관련 실무 담당자와 함께 석·박사과정 대학원생이 대거 참석했다. 창직·창업이론, 자기분석, 외부영향평가를 비롯해 창직 과정을 이해하기 위한 다양한 사례가 제시됐다.

박상우 SJ컨설팅 대표는 강사로 참여해 “직무범위를 설정하고 타 직업과 관계를 정립해 새로운 직업을 창조하는 과정은 결코 쉽지 않다”면서 컨설팅역량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강은정 성공취업사관학교 대표가 창직컨설턴트 1급 양성과정 6기생을 대상으로 강연을 하고 있다.
강은정 성공취업사관학교 대표가 창직컨설턴트 1급 양성과정 6기생을 대상으로 강연을 하고 있다.

강은정 성공취업사관학교 대표는 “툴킷을 통해 자신의 장단점을 파악하는 다양한 방법이 있다”고 소개하며 “컨설팅 중 원리이해와 목표설정에 객관성을 잃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성식 창직교육협회 이사장은 “추후 새로운 직업을 인증하는 '창직인증제도'를 구축을 주도하고 대중이 쉽게 창직을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적을 출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협회는 오는 22일 서울 양재역 T-미디어 뉴스에서 '지능정보기술을 활용한 창업·창직'을 주제로 창직교육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준희기자 jh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