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석 쿠팡 대표가 미국 경제 전문매체 패스트 컴퍼니(Fast Company)가 발표하는 '가장 창의적인 기업인(Most Creative People in Business) 100인'에 선정됐다.
패스트 컴퍼니는 매년 정보기술(IT), 디자인, 엔터테인먼트, 헬스케어, 미디어, 정부, 비영리단체, 금융, 식품 등 세계 각국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활약하는 영향력 있는 기업인 100명을 선정한다.
올해는 김 대표를 비롯해 애플, 리바이스, 구글 등 글로벌 업체 인물들이 포함됐다. 김 대표는 차별화된 커머스 경영 전략으로 한국인의 삶을 바꿨다고 받았다.
김 대표는 “우리의 목표는 고객이 쿠팡 없이 산다는 것을 상상조차 할 수 없도록 만드는 것"이라면서 “고객 삶을 더 쉽고 편하게 만들겠다는 의지가 혁신을 낳는 영감의 원천”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